Miobot's Story



안녕하세요 :)

이번에는 한양대 에리카캠퍼스의 디폴트(Default) 라는 로봇동아리(학회)에서

저와 선배들이 같이 만든 작품을 소개할까 합니다!

이 작품은 공대 학술제에 출품했던 작품입니다^^

예전에 어떤 선배가 졸업작품으로도 만들기도 했던 작품이죠.


 

제목에서 보신 바와 같이 작품명은 "Black Glasses"이구요,

시각장애인을 위해 만든 안경입니다.

 

 

앞을 보지 못하는 사람이 안경을 쓴다고 하니 의아하시죠?

이 안경의 기능을 간단히 소개하자면,

앞에 일정 거리 안에 물체가 들어오면, LED가 켜지고 안경다리에 달린 소리부저에서 소리가 삐~하고 납니다.

이런 기능이 있으면 길을 가다가 전봇대에 부딪히거나 하는 일들은 없겠죠?!

시각 장애인들에게 이런 기능이 왜 필요하냐구요?

시각장애인 분들 중에서는 미세하게 불빛정도는 감지할 수 있는 분들이 많다고 해요~

시각장애인이라 해서 아예 못보는 것은 아니란거죠^^

 





Black Glasses의 생긴 모습은 이러합니다!

 

안경 뒤에 네모난 것이 Atmega128이구요

안경 앞에 요상하게 붙어있는 놈은 초음파센서(NT-TS601)입니다.

초음파 센서의 역할은 앞에 있는 물체들이 얼마나 가까이에 있는지 인식하고

LED와 소리부저가 일정거리 안에서만 작동할 수 있도록 도와줍니다.

 

 

Atmega128은 팔에 차고 다닐 수 있도록 밑에 하드보드지로 고정시켜서

고무줄을 감아뒀는데 보이려나 모르겠네요. 

 

 

이제 LED와 소리부저가 달린 위치를 알려드릴게요!






위에 사진에 보이는 것과 같이 LED는 안경을 썼을 때 눈 바로 앞인 위치에 있습니다!

저기에 있어야 LED가 켜졌을때 LED 켜진 것을 인식할 수 있겠죠?

그리고 안경다리 중간에 동그란 것이 붙여져 있는거 보이시나요?

저게 바로 소리 부저입니다.

소리부저도 안경을 썼을 때 귀 바로 옆 부분에 위치하게하여

시끄러운 길을 지나갈 때도 부저에서 나오는 소리를 들을 수 있게 한 것이죠.

 

 

코딩하는 건 선배가 다 했지만 그 코딩을 따라해보는 것만으로도 얼마나 고생했는지...

(AVR)타이머와 인터럽트를 써야하는 코딩이였는데

1학년인 저로써는 굉장히 어렵더군요.

사실 이 작품은 제가 했다고 하기도 민망한..

저는 거의 다 된 밥에 숟가락만 얹은 격입니다ㅋㅋ

방학 때 AVR을 더 공부해야 겠다는 생각이 들었죠.

 

 

아무튼, 작품 하나 만들고나니 이제야 제대로 된 대학생활을 한 것 같은 뿌듯함이!!

AVR을 좀만 더 공부하면 간단한 장난감 자동차 로봇이라도 만들 수 있을 것 같아

매우매우 설레네요 :)


Posted by Miobot